수제맥주 1호 상장사 '제주맥주', 주인 바뀐다 제주맥주는 '엠비에이치홀딩스 및 대표이사'와 '더블에이치엠'이 지난 18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이번 계약은 최대주주인 엠비에이치홀딩스(14.62%)와 문혁기 대표(0.17%)가 보유한 주식 864만3480주를 주당 11... 다올투자증권, 경영권 분쟁 소송 발생 다올투자증권은 경영권 분쟁 소송이 발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원고는 김기수 외 1인이다. 사건 명칭은 간접강제 신청이다. 원고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다올투자증권이 오는 4월 8일까지 원고 또는 원고의 위임을 받은 대리인에게 피신청인의 본점, 지점 또는 그 장부 및 서류... 투비소프트, 경영권 분쟁 소송 발생 코스닥 상장사인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투비소프트가 경영권 분쟁 소송이 발생했다고 18일 공시했다.신청인(원고)인 카발로블란코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검사인 선임 신청서를 제출했다. 오는 28일 개최될 정기 주주총회와 관련해 총회 소집절차나 결의 방법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을... 신영, 신영플러스 흡수합병 결정 신영이 신영플러스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합병 목적은 경영 효율성 증대다. 합병 비율은 1대 0.4480567이다. 합병 신주의 종류는 보통주이며 합병 주식수는 21만6411주다. 유니슨, 유상증자 발행가액 732원 결정 유니슨이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을 732원으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보통주 수는 4200만주, 유상증자 규모는 총 307억원이다.
국민연금, 국내주식 가치형 위탁운용사 3곳 선정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국내주식 가치형 위탁운용사로 총 3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2월 선정 계획 공고 후 제안서 심사, 구술심사과정 등을 거쳐 베어링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을 최종 선정했다. 자금 배정 규모와 시기는... 아시아나 화물 '반쪽 매각?'...대한항공, 숨은 속내 따로 있나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매각 대상에 격납고와 지상조업 서비스 등이 제외되면서 인수 후보자 안팎에서 잡음이 불거지고 있다. 화물사업과 연관성이 큰 주요 자산들이 거래 대상에서 빠진 가운데 이번 딜의 실질 주체인 대한항공에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18일 투자은행(IB) 및... 엘에이티, 지니틱스 170억원에 인수 결정 디스플레이 장비 정문 업체인 엘에이티가 코스닥 상장사인 반도체 개발 기업 지니틱스의 주식을 170억원에 양수키로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사업다각화 등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다. 소유 주식수는 894만4952주, 양수 후 소유 지분율은 25.02%다. 양수 예정... ‘법정관리’ 위니아전자, 새 주인 찾는다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위니아전자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의 매각 주관사 EY한영은 오는 5월 17일 오후 3시까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는다. 이후 ... MG손보 부실기관 지정 막전막후…변수는 '보험금 지급능력' 금융위원회가 MG손해보험을 부실기관으로 지정한 근거는 보험금 지급능력이 현저하게 낮았던 점이다. 금융기관의 자산은 고객으로부터 모은 돈임에도 청산을 가정해도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논지다.15일 서울고등법원 제8-1행정부(신용호, 정총령, 조진구 판사...
[어바웃C] '수장 공백 끝' SLL, '재무통' 윤기윤 신임 대표 선임…IPO 드라이브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SLL(에스엘엘중앙)이 IPO(기업공개)를 이끌 적임자 물색에 주력한 가운데, 윤기윤 신임 총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로써 SLL은 지난해 12월 초 전인천 신임 대표 선임 발표 이틀 만에 철회한 후 3개월 넘게 이어진 수장 공백 체제를 마무리... [어바웃C] 김민철 ㈜두산 사장이 당면한 숙제는?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두산그룹은 그동안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해부터 다시 성장을 모색하는 전환기를 맞이했다.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재무구조와 실적은 개선세를 보였다. 지주사 ㈜두산의 ... [어바웃 C]'이지선표' ESG 경영…신성이엔지, '자발적 감사위' 둔다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신성이엔지의 오너가 2세(이완근 회장의 차녀)인 이지선 대표가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한 뒤 첫 행보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택했다. 감사위원회를 자발적으로 ... [어바웃 C] 이시우 사장이 홀로 포스코에 남은 까닭은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유임됐다. 당초 김학동 부회장과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던 이 사장은 이번 인사로 홀로 포스코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이 사장은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현 내정자)을 도와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제철소·안... [어바웃 C] 오너家 신뢰 두터운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칼바람' 속 연임할까?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사진)의 연임 여부가 증권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오 대표는 30년 넘게 대신증권에서만 일해온 대신맨이다.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을 비롯한 오너가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으나 최근 증권가는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CEO 교체 ...
금호석화 분쟁 개입한 박철완 '우군' 차파트너스 어떤 곳?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차파트너스자산운용(차파트너스)이 이른바 ‘3차 조카의 난’으로 알려진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에 개입해 주목받고 있다. 차파트너스는 맥쿼리자산운용 인프라투자팀 인사들이 주축으로 있는 곳이다. 설립 초기에는 운수·인프라 투자에 특화된 하우스로... 국내 자문사도 금호석유 회사 측 의견에 '찬성'[금호석화 경영권 분쟁] ISS, 글래스루이스 등 해외 의결권 자문사에 이어 한국ESG연구소와 서스틴베스트도 금호석유화학 이사회의 손을 들어줬다. 18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22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한국ESG연구소, 서스틴베스트가 회사 측이 제안한 주요 내용에 ‘찬성’을 권고... [어바웃 G] '신영플러스 흡수' 신영...정춘보 회장 아들 '정무경' 지분율 13%로 늘어 부동산 개발사업을 전담으로 하는 신영이 신영플러스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 신영플러스는 정춘보 신영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정무경 이사가 지분 48%를 보유한 곳이다.신영은 18일 공시를 통해 신영플러스를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했다. 합병 목적은 경영효율성 증대로 합병 비율은... 행동주의 연합 '5000억 자사주 매입', 삼성물산 주총장 문턱 못 넘고 부결 행동주의 펀드 연합이 삼성물산에 요구한 배당확대·자사주 매입이 주주총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무산됐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15일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금배당의 건 △자기주식 소각의 건 △이사 선임의 ... [금호석화 경영권 분쟁]① '주주가치 제고' 내세운 박철완, 진정성에 물음표 붙는 이유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차파트너스자산운용(차파트너스)의 주식 공동보유로 시작된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이 오는 22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
빚내서 투자한 SK온, '재무적 체력' 충분할까 SK온은 2021년 출범 이후 급격한 외형 성장을 이뤘다. 글로벌 공장 신증설을 잇따라 추진하며 캐파(CAPA·생산능력)를 빠르게 키웠다. 새로운 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제품 포... ‘SK매직 영업이익률 20%’ 제시한 SK네트웍스 최성환, 잇단 재무통 수혈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이 SK매직에 ‘재무통’을 연달아 구원투수로 보내고 있다. 최근 최 총괄이 SK매직의 중장기적인 목표로 영업이익률 20% 달성을 내세운 가운데 수익성 강... LG유플러스, AR 기업 '8i' 5년 만에 전액 손상차손…왜? LG유플러스가 AR(증강현실) 사업 강화를 위해 단행했던 8i corporation(이하 8i) 투자금액을 약 5년 만에 전액 손상처리했다. 과거 5G 상용화로 인해 VR(가상현실... 4년차 다크호스 키움F&I, 숨고르기 '단건 투자' 확대 2020년 설립된 키움에프앤아이는 부실채권(NPL)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후발주자로 출발했으나 빠른 속도로 마켓셰어를 늘리면서 자리매김했다.4년차 키움에프앤아이는 외형... 대신F&I, '나인원한남 올인' 점유율 회복은 언제쯤 대신에프앤아이의 전신은 국내 최초의 민간배드뱅크인 우리에프앤아이다. 우리에프앤아이는 현재 NPL 시장 점유율 1위인 연합자산관리보다 먼저 생겨난 민간배드뱅크다. 2014년 대신증권...
[박종면칼럼] LG가문의 '청지기' 구광모 現行 상속세법상 경영권 지키려면 지분 몰아주기 불가피구회장 지분 15.9% 개인재산이라기 보다 가문 공동재산내달초 비공개 변론준비기일 예정…年內 1심선고 나올듯‘청지기’는 주인이 맡긴 재산을 관리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위해 헌신과 충성을 다하는... '엔비디아 쯤이야...' 주가 1000% 오른 슈퍼마이크로, AI 서버로 폭풍 성장 이어갈까 미국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 컴퓨터가 인공지능(AI) 수혜주로 평가받으면서 지난 1년 동안 1000% 넘게 폭등했습니다. AI 칩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기록한 약 300%의 상승폭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슈퍼마이크로는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최근 미국 증시 대... [CFO 리포트] ELS 배상비율과 ‘책무구조도’ 배상비율은 당국이 인정한 가치사슬의 책무구조도금융상품 시장리스크를 운용리스크로 전가하는 결정자기책임원칙 벗어난 배상으로 법무리스크 증대 우려투자상품 시장리스크를 KPI에만 책임 전가하면 안돼3월 11일 ‘배상비율’을 포함한 금융감독원의 ‘홍콩 H지수 ELS 검사결과 및... [박종면칼럼] 신한금융은 다시 1등이 될수 있을까 재일교포 지분·영향력 계속 줄어 ‘주인없는 회사’‘신한사태’후 2번 기회 놓쳐…진옥동 어깨에 달려지난해 은행을 소유하고 있는 금융그룹의 경영성과를 평가하자면 ‘3강3중’으로 요약됩니다. KB-신한-하나금융 등 ‘3강’과 IBK기업-우리-NH농협의 ‘3중’입니다.‘3강’... [CFO 리포트] 덩치커진 GA 걸맞는 옷 입혀야 지속성장 GA 자본금 규제 없고 불완전판매 책임도 없어‘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등 GA 권한과 책임 개선해야최근 법인보험대리점(GA, General Agency) 업계가 자본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아 이미지 쇄신과 함께 자금조달 효율화 등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어 기...
DS네트워스 매각 DSN인베스트먼트, 케이알벤처스 '새출발' 부동산개발 시행사인 DS네트웍스가 매각한 벤처캐피탈 DSN인베스트먼트가 케이알벤처스로 새출발한다. DSN인베스트먼트 최대주주는 1월 DSN홀딩스에서 ㈜에치에프알로 변경됐다. DSN... 농금원, '스타트업 4곳' 일본시장 공략 초석 놓았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국내 농식품 스타트업 4곳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도왔다. 미스터밀크, 선해수산, 스위트바이오, 제이앤이 등 4개사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에... 농금원, 웰빙ㆍ혁신 앞세운 농업 스타트업 VC 매칭 '판 깔았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농식품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정기 사업설명회(IR)를 열였다. 농수산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자펀드 운용 벤처캐피탈(VC)... '29CM' 창업자 이창우 대표의 숏폼 활용법…닷슬래시대시 리워드로 마케팅 시장 형성 '리워드 프로그램 참여에 동의(선택)'.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닷슬래시대시'라는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한 뒤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난... '에듀테크 10곳 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 '창의적 평생학습' 방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최근 5년간 에듀테크(교육+기술) 스타트업 10곳에 투자를 집행했다. 에듀테크시장에서 ‘창의적 평생학습’에 집중하고 있다. 이같은 가치를 실현하며 기존 교...
금호석화 경영권 분쟁 금호석화 분쟁 개입한 박철완 '우군' 차파트너스 어떤 곳? 금호석화 경영권 분쟁 국내 자문사도 금호석유 회사 측 의견에 '찬성'[금호석화 경영권 분쟁] 아시아나항공 M&A 아시아나 화물 '반쪽 매각?'...대한항공, 숨은 속내 따로 있나 우리금융 새판짜기 '우리금융 민영화'라 쓰고 '임종룡의 수미쌍관'이라 읽는다 금호석화 경영권 분쟁 [금호석화 경영권 분쟁]① '주주가치 제고' 내세운 박철완, 진정성에 물음표 붙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