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퇴양난’ 빠진 산업은행, HMM 전환사채 3.2조 어쩔까

시간이 없다면

45.1%. 부채비율이 아닙니다. HMM의 2분기 영업이익률입니다. 지난해 전 산업의 영업이익률(5.1%)에 비교해 8.8배 높은 수치입니다.

지난 5월31일 4만7900원에 달했던 주가는 지난 8일 2만9050원을 기록했습니다. 3분기도 이전 수준의 실적이 예상되는데, 주가는 64.8% 빠졌죠.

• 실적도 좋은데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주주가치 희석 문제 때문입니다. 산업은행이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면서 6000만주가 늘어나 주가가 떨어진 것입니다.

• HMM의 현금보유량은 넉넉한 데,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해 지나치게 영리 추구를 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HMM은 과거 ‘만년 적자’ 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물동량이 폭증하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됐습니다. 지난해 매출 6조4132억원, 영업이익 980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1239억원에 달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15.2%을 기록했습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HMM의 3개년 평균 영업손실은 4216억원, 순손실은 8570억원에 달했습니다. ‘보릿고개’ 시절을 떠올리면 ‘해운업의 봄날’이 온 거죠. 

올해 상반기에는 실적이 더욱 개선됐습니다. HMM은 상반기 매출 5조3347억원, 영업이익 2조408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순이익은 3645억원을 기록했죠.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8.4%(2조6464억원), 영업이익은 1661.7%(2조2715억원) 늘었습니다. 상반기 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이 지난해 한 해 동안 번 것보다 약 3배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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