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폐기물’이 상장 도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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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에서 친환경 기업으로 탈바꿈한 SK에코플랜트가 폐기물 처리 회사 지분을 인수합니다. SK가 상장을 앞둔 이 회사의 이미지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이 회사 재무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넘버스>팀에서 공시와 함께 정리해봤습니다.

👀공시 요약

· SK에코플랜트가 지난 4일 공시를 통해 제이에이그린이란 회사 지분 70%를 1925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 2009년 설립된 제이에이그린의 주요 목적사업은 폐기물처분업, 폐기물수집운반업 및 폐기물재생이용업 등으로 돼 있습니다. 지난해 자산 459억원, 부채 307억원, 자본 152억원이며 매출 146억원, 순이익 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

🌾건설, 인프라 기업에서 에코 기업으로

·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SK건설에서 ‘환경을 심는다’는 의미의 에코플랜트(Eco Plant)라는 사명으로 바뀌었는데요. 기업 이미지 변신과 함께 실제 회사 비즈니스의 중심 축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 사업보고서를 보면 2020년까지 SK건설의 사업에 맨 앞엔 인프라 사업과 건축주택 사업이 전면에 있었습니다. 플랜트(에너지, 발전소)와 신에너지, 친환경솔루션 등도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죠. 하지만 2021년 사업보고서에는 당초 친환경솔루션 사업이 ‘에코 비즈니스’로 바뀌고 맨 앞에 배치됐습니다. 뒤이어 에코에너지(신에너지솔루션), 에코엔지니어링(플랜트), 에코스페이스(건축주택), 에코인프라(인프라)가 나오죠.

·쉽게 말해 이 회사의 비즈니스 우선순위가 180도 바뀌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회사 실적도 실제로 그렇게 바뀌었을까요?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의 2019년(상단)과 2021년 매출, 매출총이익, 자산 추이.(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

·2019년 플랜트 매출이 4조795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건설주택(1조8764억원), 인프라(1조1171억원) 순이었는데요. 2021년에도 플랜트가 2조3803억원, 에코스페이스(건설주택)가 1조8652억원, 에코인프라(인프라)가 1조559억원으로 여전히 같습니다.

·사명과 사업부문 명은 바뀌었지만 실제 비즈니스는 여전히 플랜트와 건설 중심입니다. 그럼에도 SK에코플랜트가 일찌감치부터 건설업 색을 빼고 친환경 비즈니스 색을 입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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